부천은 전남과 2-2 무승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성남FC 원정에서 극장 승리를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4일 오후 2시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서울이랜드는 6승2무2패(승점 20)로 리그 2위를 굳건히 했다.
패배한 성남은 4승4무2패(승점 16)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성남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신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떨어졌다.
이를 쇄도하던 후이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5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받은 에울레르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서울이랜드가 웃었다.
후반 49분 채광훈이 올린 코너킥을 정재민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각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1995와 전남드래곤즈가 2-2로 비겼다.
전남은 5승4무1패(승점 19)로 3위에 위치했다.
부천은 4승3무3패(승점 15)로 6위에 머물렀다.
부천은 전반 45분에 나온 갈레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에는 박창준의 도움을 받은 바사니가 쐐기골까지 넣었다.
하지만 후반 9분 부천의 이예찬이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태클을 시도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이후 분위기는 전남으로 기울었다.
후반 37분 박스 안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호난이 1점 차로 차이를 좁혔다.
그리고 후반 50분 김도윤의 도움을 받은 정지용이 극장 동점골로 팀에 승점 1을 선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