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민의힘 충북 충주 당원협의회가 2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 구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배(충주) 당협 위원장과 당직자들은 이날 충주시청을 찾아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지원 등에 사용된다.
◇창원방향 충주휴게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충북 충주경찰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휴게소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충주휴게소는 폐쇄회로(CC)TV 유지관리, 조명 시설물, 스마트 로고젝터 등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관리 운영체계, 접근 통제, 조명시설물, 방범과 안전시설 등 7가지 평가해 선정한다.
◇충주의료원, 영남 산불피해 성금 기탁
충북도 충주의료원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31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고 충주의료원은 전했다.
◇영신내추럴, 어르신 포기김치 2400㎏ 후원
충북 충주 포기김치 제조업체 영신내추럴이 2일 김치 2400㎏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 회사 김영호 대표가 보낸 김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0명에게 전달된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총 7억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고 복지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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