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학급 130여 명 학생, 새 학교서 수업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했던 화성 향남읍 소재 상신중학교 학생 130여명이 오는 7일 새 교사(校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상신중학교는 지난달 30일 새 교사 준공을 완료, 오는 7일 입주해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그동안 인근 상신초등학교 일부 교실을 빌려 수업을 받던 139명의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해 갖춰진 새로운 학교시설을 사용하며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상신중학교는 애초 지난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학교시설 공동도급계약사 중 부관사인 부산 소재 B사가 자금난으로 공사대금을 체불, 공사인력을 투입하지 못하면서 1월 한 달 간 공사가 멈춰서며 개교가 지연된 바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남아 있는 주관사인 A사를 활용해 공사를 재개했다.
상신중학교는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772㎡ 규모로 지어졌다. 일반학급 39개, 특수학급 1개 등 40개 학급을 운영한다. 특별실 22개가 만들어졌다.
현재 1학년 3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6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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