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합천 '황매산철쭉제'…이달 둘째주 꽃 '만개' 예상

기사등록 2025/05/01 17:14:09
[합천=뉴시스] 합천군 황매산철쭉제 철쭉제례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5.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가 1일부터 11까지 열린다.

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합천 지역민과 황매산을 찾는 이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군의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첫날 부대행사로 퓨전국악, 트로트 등 철쭉콘서트, 가수 김지호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스탬프투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됐다.

또 지난해에 비해 철쭉 개화가 늦어 5월 둘째주 만개가 예상된다. 지난해 냉해로 철쭉을 보지 못했던 분들이 올해는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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