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재 발생 뒤 2시간여만에 초진
[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일 오후 1시27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6㎞ 지점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량으로,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등을 이용해 발생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36분께 큰 불을 잡았다.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및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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