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30일 공문·기획서 작성, 스피치, 회계·계약, 예산, 사회복지, 세무, 농지 등 7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 8명을 강사로 임명했다.
MY강사로 선정된 강사들은 6월까지 강의 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부터 7개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선·후배 간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밀양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2018년생) 자녀이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다.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취득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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