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MY강사 운영·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

기사등록 2025/05/01 16:35:18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사내 강사제 MY강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공문·기획서 작성, 스피치, 회계·계약, 예산, 사회복지, 세무, 농지 등 7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 8명을 강사로 임명했다.

MY강사로 선정된 강사들은 6월까지 강의 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부터 7개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선·후배 간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밀양=뉴시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2018년생) 자녀이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다.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취득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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