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구원탁회의서 "인구 문제는 불가리아의 최대 난제"
2024년 인구 644만명.. 2011년 대비 13년간 93만 명 줄어
보리슬라프 구차노프 노동· 사회정책부 장관은 이 날 국회에서 열린 원탁 회의에 참석해서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의원 출신인 그는 현재 불가리아가 봉착한 최대의 심각한 난관 중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 감소는 경제, 보건, 공공 서비스 등 국가사회의 모든 분야에 악영향을 미치는 최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구차노프 장관은 이 문제는 정부의 어떤 한 부처나 기관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회의 인구정책및 아동· 가족 위원회 하산 아데모프 위원장은 "인구정책이야 말로 다른 모든 정책들을 다 포괄하는 정책"이라면서 이를 "정책 중의 정책"으로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가리아의 국가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불가리아 인구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총 644만 명이었다.
이는 1985년의 895만 명, 2011년의 736만 명과 비교하면 해가 갈수록 감소한 것을 보여준다.
2024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신생아의 수는 총 5만 342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6.6%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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