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산업 부진 영향을 받았지만,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3%, 영업손실은 10% 개선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이차전지 소재부문의 동박사업은 전기차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부문 테스트 소켓 사업은 고객사의 연구 개발과 양산 일정 조정으로 비메모리향 테스트 소켓 판매가 감소하며 매출이 주춤했지만,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화학 사업은 스티렌모노머(SM) 제품이 스프레드 약세를 보였다.
반대로 북미와 유럽 고부가 시장을 중심으로 주력 제품인 프로필렌글리콜(PG)이 안정적 판매를 지속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앞으로 SKC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글라스기판의 상업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2분기 주요 고객사의 북미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올 2분기에 복수의 고객사와 공급 계약 체결도 완료할 예정이다.
반도체 소재사업은 2분기 주요 빅테크 고객사의 연구개발(R&D) 물량 주문이 재개되며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라스기판 자회사인 앱솔릭스의 미국 반도체법(Chips Act) 생산 보조금 지급도 2분기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이차전지 동박사업의 매출 회복세가 선명해지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테스트 소켓의 실적 전망과 글라스기판 상업화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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