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군수, 라오스 방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해 성낙인 군수를 중심으로 한 방문단을 구성하고 라오스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과 만나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체류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인력 도입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336명, 2024년 541명이 입국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22년 창녕군과 라오스 까시군 간에 체결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기존 1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인력이 안정적으로 송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방문단은 업무협약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센터를 찾아 운영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기초 언어교육 및 직무교육 등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 확대가 계절근로자 파견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을 위해 라오스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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