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프리드라이프 인수
"상조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 방침"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웅진은 26.87%(291원) 오른 13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이 국내 1위 상조업체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웅진은 종속회사 WJ라이프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기준 선수금 2조5600억원을 보유한 국내 상조 업계 1위 기업이다. 지난 2020년 VIG파트너스에 인수됐다.
웅진그룹은 이번 인수로 기존에 영위하던 교육·레저 사업과 상조 사업 사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