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소년 사다리' 해외연수 참가모집…경쟁률 4.4대1

기사등록 2025/04/30 09:11:46

청소년 해외연수 제공…7~8월 캐나다·영국간다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해외연수 사업이 4.4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복권 기금사업이다.

올해는 7~8월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영어 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5~28일 참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105명 모집에 최종 466명이 신청했다. 진흥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를 선발하고 내달 9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내달 17일 실시된다. 참가자의 태도, 진로 계획, 보호자 면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달 23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된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6월5~8일 3박4일 동안 방문 국가 이해, 안전교육, 생활 정보 안내 등 사전교육이 제공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많은 청소년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95명의 청소년이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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