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시에 직업 제안하고, 시가 이를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6월13일까지 제안를 접수한 뒤 담당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8~9월 열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에 회부해 예산 반영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재난·재해 예방 사업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중요한 제도"라면서 "사업 효과가 일부에 국한되는 사업이나 민원성 제안 등은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113건 중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 야외운동시설 교체, 청풍호로 주변 노후 승강장 교체 등 20건을 채택해 총 6억4000만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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