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센터, 카카오톡 순번대기 알림

기사등록 2025/04/29 16:12:09

용산구 내 16개 동 중 최초

[서울=뉴시스] 순번대기 알림 사진. 2025.04.29.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한강로동 주민센터(동장 권은경)가 지난 11일 16개동 주민센터 중 최초로 '카카오톡 순번대기 알림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민원인이 방문하면 종이 번호표를 발급받은 뒤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주민센터 내부에서 기다려야 했다.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에 따라 번호표 발권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순서가 다가올 때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알림을 받는다.

한강로동 주민센터는 용산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하루 평균 민원인 200여명이 각종 신고와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처럼 처리 시간이 긴 민원이 많고 1인당 발급해야 하는 서류의 종류도 다양해 민원인 대기 시간이 길었다.

이번 '카카오톡 순번 대기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은 대기 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카페를 이용하거나 버들개 공원 등을 산책하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이나 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다수 발굴해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구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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