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내달 2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총 74개교 6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다. 검진은 ▲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다. 무료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시도서관, 올해 정책마켓 운영


경기 평택시도서관은 시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평택시 정책마켓-도서관에서 골라담는 정보 이슈'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마켓은 남부권역 배다리도서관과 북부권역 장당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정책별 홍보 코너, 연계 도서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문화관광 명소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등을 주제로 시 관련부서가 참여한다.

시는 도서관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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