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택시운수 종사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남읍 양지리에 남양주북부 택시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북부택시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340.85㎡ 규모다. 1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 회의실, 여성쉼터, 휴게실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남성쉼터가 조성돼 있다.
시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비 19억3000만원을 들여 북부권 택시쉼터를 조성해왔다.
쉼터 운영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남양주지부가 맡았다. 인근에 북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돼 북부택시쉼터가 지역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호평동에 위치한 남부택시쉼터에 이어 북부택시쉼터가 개소되면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복지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발이 되는 택시가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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