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에게 최적화한 구강 근기능 훈련·예방장치 개발
이번 연구는 소아의 부정교합 조기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어린이의 악궁(치아가 둥글게 늘어선 모양)을 분석해 한국 어린이에게 최적화한, 구강 근기능 훈련 및 예방 치료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주관기관은 경희의료원(연구책임자 남옥형 교수)이며 부산대학교(신종현 교수), 경동대학교(최지원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의료기기 기업으로는 디오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오는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최근 디지털 투명 교정사업 및 소아 용 투명교정 장치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특히 치과 질환에 특화된 의료기기 개발 역량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1차로 총 3년을 연구한 뒤 추가로 1년을 더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추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 배정된 연구비는 총 11억2500만원이다.
디오 관계자는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된 장치는 향후 특허 과정을 거쳐 사업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부정교합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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