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이연복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섭외설을 언급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연복, 배우 장신영,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연복은 방송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자신의 '방송쟁이 DNA(유전자)'를 일깨운 장본인으로 최현석 셰프를 꼽았다. 관련된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또한 그는 방송을 통해 쌓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한지혜, 개그맨 박수홍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배우 마동석과도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그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인연을 맺은 이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카톡방)이 있다고 밝힌다. 이에 MC들은 '진정한 셰프계 인맥왕'이라며 감탄한다.

이연복은 인연을 맺은 이들과 평소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연복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장신영과의 인연도 공개한다. 그는 "장신영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한다.

장신영은 이연복에게 받은 배려와 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연복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섭외설도 언급한다. 시즌1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시즌2 출연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