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 투입…내일부터 접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디지털·인공지능 등 테크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약 140억원을 들여 기술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 및 활용도가 높은 기술 분야 3대 기본서비스를 400여개사에 특화 지원한다.
기본 서비스는 ▲클라우드 활용 ▲데이터센터 활용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다. 모두 그간 수출바우처 사업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분야다.
특화 분야는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경비, 수출용 가상현실 제작비 등 업종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사전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그간 수출바우처에 참여한 기업들은 미리 구성된 서비스 항목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테크 서비스 분야는 더욱 폭넓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수출바우처 사업 14개 메뉴판 중 수출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 메뉴도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테크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은 올해 7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