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과 협력해 수출 컨설팅·바우처 지원
해당 사업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수출 전략을 제공하고, 수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강화 조치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과 연계해 도출된 과제 이행을 위한 바우처도 지원한다.
바우처는 KB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와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최대 10회 받을 수 있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미국 관세조치로 애를 먹는 100개사를 별도 선정해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등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있어서 관세 장벽은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기업(9만5000개사)의 56% 이상(5만3000개사)이 소상공인이고 화장품, 식음료 등 소비재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이 수출을 통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 컨설팅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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