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상위 1% 우수 협력사 선정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제품 주목
기술 혁신에 현지화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HL만도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상위 1%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통산 11회 수상이다.
HL만도는 올해 브레이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모터 온 캘리퍼(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HL만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만들어 GM에 공급한다. GM은 HL만도의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현지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HL만도는 1996년 미국 디트로이트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며 북미 현지화에 돌입했다. 이후 2004년 미국 첫 생산 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을 준공했으며, 2012년 조지아에 제2공장을 구축했다. 2013년에는 R&D센터 확충에 나섰다.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전무)는 "30년간 지속한 북미 현지화 노력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다"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율 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GM과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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