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 신륵사에서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여주 신륵사는 보물을 포함해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 등 모두 15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2016년부터는 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관리됐다. 특히 신륵사는 보물을 비롯한 목조 건축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통사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경기소방은 문화재 관리 현황과 자동화재탐지설비, 수막 설비 등을 비롯한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경기소방은 이후에도 목조 건물이 많은 전통 사찰 등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재병 본부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우리의 얼을 해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오늘의 점검이 평소 관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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