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4분께 괴산군 괴산읍에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0시께 청안면 장암리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려던 아들 A(30)씨를 발견해 구조,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출동은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