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서부산 핵심 생활권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총 728세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내달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000명 규모의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이 인접해 서부산IC, 명지IC 등으로 차량을 통한 시외 이동이 수월하며 김해공항도 가깝다. 특히 주변에 에코델타시티부터 승학터널(계획)을 연결하는 '엄궁대교'가 2030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전전철'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서선 트램'(계획)도 지난 3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 승인으로 강서선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시행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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