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5월1일부터 창녕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보유 한도를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과 역외 자금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되며, 군내 등록된 2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2023년 5월부터는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제3회 창녕군 초등부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5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전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이 진행됐고,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바 챌린지 등 미니게임 5종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지생제르망’팀이 우승, ‘늘보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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