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융복지상담센터 7월부터 운영
제주지역 개인회생 신청자가 2022년 1244건에서 지난해 1916건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공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용객의 채무성격과 채무액을 파악한 후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 방안을 제시한다. 일자리·주거 등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6월 중 금융·법률·복지 분야 전문가를 상담사로 채용한 후 보수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와 신용위기에 놓인 금융취약층은 기본적인 생계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채무위기에 놓인 도민들에게 재기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