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IV'…내달 31일 공연

기사등록 2025/04/27 13:52:08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V' 포스터. (앙상블블랭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앙상블블랭크가 '작곡가는 살아있다IV'를 다음 달 3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작곡가는 살아있다'는 고전 음악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클래식 장르 안에서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지속적으로 현재를 써 내려가고 있음을 알리는 시리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무대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세계와 한국을 잇는 동시대 음악의 흐름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독일 현대음악의 거장 헬무트 라헨만의 'Pression', 마티아스 핀처의 'On a Clear Day', 음악감독 최재혁의 'Straight to Heaven'이 연주된다.

또한 바흐의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가 현대적 편성으로 재해석되어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음악감독 겸 지휘자 최재혁과 관현악, 하프, 하프시코드에 이르는 다채로운 편성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협연자로 나서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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