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봄 시즌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11일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하는 '싱잉 위드 티니핑' 공연이 진행된다. 이는 관객과 함께 인기 OST를 부르는 싱어롱 공연으로, 하츄핑, 빤짝핑, 초롱핑, 빛나핑이 등장하며 공연 중간에는 퀴즈 타임도 운영된다.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지는 '불꽃놀이 위드 나이트 퍼레이드'도 준비된다. 다음 달 연휴 기간인 3~5일 사흘간 매일 펼쳐진 뒤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원더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버블 쇼를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레이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더불어 롯데워터파크는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운영과 함께 실외 워터파크 일부 시설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35m 길이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튜브를 타고 회오리를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 커브가 돋보이는 '더블스윙 슬라이드', 올해 오픈한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롯데월드 부산, 롯데워터파크는 각각 방문객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연결하는 투숙객 전용 게이트 '원더도어'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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