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지품면은 이번 산불로 과수원이 불타거나 그을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봤다. 농가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경북교육청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 40명과 이날 지품면 삼화리 농가에서 복숭아나무 벌목과 폐구조물 철거 등의 복구 작업을 했다.
지난 14일에는 칠곡·봉화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산불 피해를 본 영양군 일대를 찾아 오미자밭 넝쿨을 제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피해 조사가 마무리된 지역을 중심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농가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고, 영농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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