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51분께 무안군 무안읍 한 도로에서 A(70대)씨와 B(40대)씨가 C(80대)씨의 1t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A씨가 숨졌다. B씨와 운전자 C씨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C씨가 주택가 담장까지 들이 받은 뒤 차량을 멈춘 점을 토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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