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해 이같은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유 장관이 단장을 맡는 것을 비롯해 오현주 주교황청대사,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오전 7시35분께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즉위 12년 만에 88세 일기로 선종했다.
교황은 유언에 따라 성베드로 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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