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전기연구원 등 9개 기관·기업과 발대식
"디지털, 탄소중립 가속화로 창원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
행사에는 산단공 경남본부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 아이웍스㈜, ㈜KT, 창원SG에너지㈜, 한국국토정보공사,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로지스풀㈜ 등 9개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2019년 전국 최초 스마트 선도산단 지정 이래 디지털·탄소중립 산단 구현을 위해 225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사업 10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계·방산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디지털 전환(DX) 모델 구축을 지원하고,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를 입주기업 품질·생산공정 관리에 적용하는 등 창원산단 내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성과확산협의체는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박병규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장은 "협의체를 통해 디지털, 인공지능, 친환경 기술도입을 촉진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자율 제조 확산과 창원국가산단 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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