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위원회, 미래위원회, 산업위원회, 정책위원회, 인재양성위원회 등 5개 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주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했다.
제안된 정책은 ▲낚시 관광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승엽 대표), ▲크루즈 산업과 관광업계 간의 협업 모델(최재형 대표), ▲성인 학습자 중심의 관광 일자리 창출 방안(이경훈 교수), ▲지산학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김권동 교수), ▲스토리 텔링을 통한 식문화 관광(김나경 대표), ▲기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김병주 과장), ▲관광산업의 AI동향(김성한 실장) 등 총 6개다.
매년 정기적으로 세 차례씩 개최되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의 라운드테이블은 현장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부산의 미래 관광정책을 설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제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 개최
부산 연제구는 초기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산업이다.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개념 및 원예치료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사례 및 멘토링 등이다.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18~39세 청년이며 5월7일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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