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강화…누락 세원 2억여원 추징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2/NISI20250102_0001741740_web.jpg?rnd=20250102132100)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체계적인 세무조사 계획 수립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행정을 펼쳐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와 견줘 추징세액 증가율과 목표 달성률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군은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중소기업,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등 특정 분야 세무조사도 강화해 탈루·누락 세원 2억2000만원을 추가 추징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체계적 기획 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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