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4일 몽골 사인샨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에서 몽골 사인샨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약속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인샨드시는 몽골 남동부, 고비 사막 동부에 위치하며, 몽골 종단 철도가 이 도시를 통과한다.
앞서 양측은 지난 2월 우호교류 협약을 하면서 농업 분야 협력 분위기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계절근로자 초청·체류 관리를, 사인샨드시는 근로자 선발·송출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몽골 근로자가 최대 8개월간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할 방침"이라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몽골 방문단은 25일 유원대학교와 유학·스마트팜 관련 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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