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페인 카탈루냐서 관광·문화교류

기사등록 2025/04/23 15:26:46

야간관광·미식·공연분야 협력 확대 기대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에 전북 관광 홍보와 관광 100선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에 전북 관광 홍보와 관광 100선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현지시간 22일 열렸으며, 전북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의 유럽 홍보를 목표로 했다.

최근 스페인에서 전북, 전주가 '미식관광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도시', '음식 7대명소'로 소개되며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 올 1월부터 총영사관에서 협업을 제안해 성사됐다.

이날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카탈루냐 관광청을 공식 방문해 전북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카탈루냐 지역의 관광정책을 청취했다.

특히 야간관광, 미식관광, 공연관광 등 분야별 우수사례와 민관산학 협력 모델에 대해 공유했다.

전북의 관광사진 및 전통문화 기념품 전시회는 유서 깊은 '카탈루냐 음악당(Palau de la Música Catalana)'에서 개최됐다.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에 전북 관광 홍보와 관광 100선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참석인사로는 박영효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총영사, 프란 모란초(Fran Morancho) 몬로이치시 시장, 프란세스크 빌라로(Francesc Vilaro) 카탈루냐주 문화부 실장, 자비에르 코로나스(Xavier Coronas) 카탈루냐 기업가협회 사무총장, 몰도바 총영사, 루마니아·칠레·에콰도르·터키 총영사 등이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사진 전시, 관광 100선 기념품 소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이 어우졌다.

전북의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 소개된 작품은 전주 부채, 남원 옻 칠기 컵과 그릇, 부안 청자 등 11개 품목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전북 관광의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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