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리더는 마을 내 건강 문제에 관심을 두고 건강마을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들이다. 각 마을 대상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서구보건소는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내달 9일까지 ▲건강마을과 건강리더의 이해 ▲1인 가구의 특성 ▲우리 마을 자원 찾기 ▲건강 활동 계획 수립 등 주제로 진행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건강리더들이 각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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