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민간 할인가맹점을 5월 말까지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예우제도는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1년간 공공시설 감면 혜택과 행사 초청, 기부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현재 군산시는 박물관벨트화지역과 금강권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다.
더불어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시설 등 민간 업체에도 기부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에는 '할인가맹점 스티커'를 발급하고, 시 공식 누리집과 홍보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청 공보협력과 고향사랑기부계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군산을 찾아 가맹 업체를 이용하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생긴다"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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