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매월 상영 이어져
이번 영상 작품은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선보인 인형극 '피노키오'다.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연극, 음악회 등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전시) ▲이은결 마술(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 ▲호두까기 인형(발레) ▲굿모닝 독도(뮤지컬) ▲티에리 위에의 어린 왕자(음악회) 등 공연을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상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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