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 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객실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전용 롯데월드 티켓을 보유한 투숙객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개장 15분 전 입장할 수 있는 '원더타임' 특전을 제공한다. 전용 입장 통로 '원더도어'를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3~25일 월클데이를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어린이날 당일 롯데월드 인기 캐릭터 '로티로리'가 직접 객실을 방문하는 포토 이벤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9일 개별 안내한다.

월클데이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다. ▲객실 1박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원더도어 이용 가능한 원더밴드 1개가 포함된다. 리워즈 회원은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로비에서는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 1층 로비에서 '로티로리'와 밴드가 함께하는 쇼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키즈 라운지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로티 쇼'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점심 1부(6월 제외)에 로티로리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포함한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투숙객 전용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세 인형 키링 꾸미기'다.

간세 인형은 자투리 천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키링이다.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간세 인형 꾸미기, 네임택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키즈월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소인 1인 기준 3만원이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앤리조트 캐릭터 루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축구·농구·양궁 로잉머신 등 야외 스포츠 체험장 플레이그라운드 등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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