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들어 속도감 있게 절차 이행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 목표
시에 따르면 이번 감정평가는 도와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문화회관에서 토지 소유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지난 2023년 6월 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현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이후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지난해 10월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 지어질 이번 시청사 건립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1단계로 시는 현 문화회관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문화원 일원에 시청사를 건립 후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현 시청사 동별관으로 이전한다.
2단계로 시는 문화회관 이전·건립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문화회관을 옮긴다.
끝으로 3단계로 시는 문화회관 일원에 시민 휴식 공간인 광장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시는 타당성 조사와 중앙재정 투자심사 때 청사 건립 최대 층수 10층을 확보했다.
다만 실제 층수는 설계 공모, 기본(실시) 설계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8기 들어 현재 속도감 있게 시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신청사가 부춘산공원 아래 조성되는 만큼 청사 주변 자연환경 및 경관 등과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층수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청사는 준공된 지 49년이 넘어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받았다.
여기에 건물이 협소해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 및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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