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국립한국농수산대, 우석대, 전주교육대, 전주기전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등 모두 6곳이다.
시는 이들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운영 등 두 가지 방향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전주교육대를 제외한 나머지 5곳 대학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대학에 각 8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지원해 ▲스마트 버섯 재배(국립한국농수산대) ▲트레킹 역사 탐방(우석대) ▲스마트 그린 라이프(전주기전대) ▲커피 바리스타 실무(전주대) ▲드론 방제 정비사 양성 과정(전주비전대) 등 대학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교육은 취업 역량 강화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게 된다.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에는 농수산대, 우석대, 전주교육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며, 도·시비 총 7800만원이 투입돼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농기계 운전 실습, 소형굴착기 면허 취득(농수산대) ▲전주 역사·문화 스토리텔러 양성(우석대) ▲디지털 기술 활용(전주교육대) ▲한국어 발음 튜터 양성(전주대) 등 지역 평생교육 수요에 맞춘 기술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참여 대학 중 농수산대는 공모 사업에서 농기계 운전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약 사업에서는 버섯 재배 기술 전수로 교육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지역 대학 간 관·학 협력 관계를 넘어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대학의 시설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대학은 지역의 지적 자산이자 교육 자원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전주형 평생학습 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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