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 박진수 학생, 태국 킥복싱 월드컵서 金 수상

기사등록 2025/04/18 11:28:39 최종수정 2025/04/18 15:26:43

레저스포츠과 학생들, 국내외 무대서 금메달 연이어 수상

학교, 열정과 꿈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18일 삼일공고에 따르면 박진수(19)군은 2025 태국 킥복싱 월드컵에서 라이트컨텍과 킥라이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주니어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안(19)양은 2024시즌 정기포상 우수선수상을 거머쥔 명실상부 사격 에이스다.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등 출전 대회마다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올해는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금빛 총성을 시작했다.

전민혁(19)군 역시 2025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신한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용인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예은(17)양은 용인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1학년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장성은 교장은 "학생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한 귀중한 기록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일공고는 1902년 설립 이래 1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학교이자 특성화 고등학교로, 현재는 스마트시티 기반 미래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레저스포츠과는 공업계 고등학교 내 스포츠 전문 학과로, 다수의 국가대표와 대학 진학자를 배출하며 특성화고 체육교육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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