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7일에 부산 지역 제조기업 재도약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벤처기업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신산업(▲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미래항공 ▲디지털금융 ▲디지털헬스케어) 및 9대 전략산업(▲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부품 소재 ▲라이프 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관광) 분야와 연계해 제조업 기반 벤처기업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제조기업 성장과 발전 기여를 위한 지원사업 기획, 운영 협력, 기술지원 수요 적극 발굴 및 참여·유치 협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및 컨설팅 체계 구축, 이공계 전문 기술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다.

◇연제구, 개청 30주년 맞아 전국노래자랑 개최

부산 연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2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는 5월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5월8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25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과에서 접수(선착순 300팀)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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