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준비위 회의 주재
"한 치 오차도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이제 정상회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APEC 정상회의에서는 세계 무역환경 변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경제 이슈가 다루어질 예정"이라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주간에는 아태지역 정상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특히 글로벌 기업인들이 모이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회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ABAC 위원인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께서는 두 가지 경제인 행사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또한 "정상회의 성과는 물론 APEC을 계기로 우리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홍보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원팀이 돼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 및 고위급 대화 준비현황,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 인프라 조성 등 준비현황, 문화행사·홍보·공식 협찬 계획,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 논의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 대부분 4월 중 착공 예정임을 확인했다. 또한 정상급 숙소(PRS) 외에도 경제인까지 고려해 양질의 숙소를 충분히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정상친교와 배우자 행사 등도 면밀히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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