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강릉 방문…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과 점검
농진청, 전국 127곳에 스마트농업 교육장 조성
"청년농·예비농 수요 반영해 교육시설 고도화"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이날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교육장은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작물 재배 실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초기 농업인의 기술 습득을 돕고 있다.
농진청은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전국 123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4곳이 추가된다.
양양군센터는 2022년 교육장을 구축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실증시험과 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 중이다.
서 차장은 "청년농과 예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시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서 차장은 강릉의 한 청년농가를 찾아 이상고온 대응 신기술 적용 현장을 점검했다. 이 농가는 유럽형 상추를 재배하며, 올해 에어포그 시스템과 복합환경제어 등 첨단설비를 지원받아 스마트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서 차장은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 에너지 절감형 온실기술 연구를 확대해 체감도 높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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