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AI 전환 힘쓸 것"
유망 중소기업 100곳을 3년 간 밀착 지원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탄소규제 등 글로벌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대중소 동반성장 문화 조성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한 신산업 육성 및 AI(인공지능) 전환 촉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대응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협력 중소벤처기업을 연결해 유동성·미래전환·일자리 등 동반성장 기반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브릿지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한다.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성장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유동성 공급, 미래전환 및 일자리 지원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모델을 발굴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함께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생산자금 애로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생산과 안정적 납품을 위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시행한다.
중진공이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대출한 후 발주기업으로부터 납품 대금을 중진금이 지급받아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액은 건당 발주금액의 80% 이내로 15억원까지 신청가능하다. 대출 이자는 기준금리 보다 0.3%포인트 낮은 2.45% 수준이다. 올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은 13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95억원 확대된다.
신사업·신시장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 100개사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전략 수립부터 이행까지 사업화 전단계를 현장 밀착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도약(점프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100개사 선발을 완료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신사업진출 전략 수립, 사업화 비용, 수출, 인력 등를 3년간 밀착 지원한다. 기업당 매년 2억9900만원씩 100개사에 지원하는 등 모두 299억원 규모다.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 규제혁신과 신산업 분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확대 추진해 첨단분야 딥테크 유니콘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으로 AX(인공지능전환)·DX(디지털전환) 등 기술지원, 경영기술 전략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등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등 생산성 향상,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도 힘쓸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빅데이터화와 AI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업종별 맞춤형 AI솔루션 구축을 위해 '제조 중소기업 AI전환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중소기업 제조설비와 공정 등 실시간 자료를 빅데이터화하고 빅테이터 딥러닝 등 AI솔루션 적용을 통해 공정을 개선 하는 등 기업의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탄소저감 설비 도입 등 '중소기업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지원규모는 140억원으로 110개사에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유럽연합(EU)로 수출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품목에 대해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컨설팅, 검증기관을 통한 배출량 검증 등 지원한다. 18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 등 모두 44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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