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없는 학교 실현' 광주교육청, 개인 지도교사 투입

기사등록 2025/04/17 13:42:35

올 연말까지 학습지원 튜터 사업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이 '수포자 없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수학 학습지원 튜터(개인지도 교사)를 투입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를 목표로 학습지원 튜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다.

학습지원 튜터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교과 중심 튜터를 지원,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는 방식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13개교의 신청을 받아 21명의 학습지원 튜터 사업비를 지원했다.

튜터는 학생의 개별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하고, 교과 교사와 협업해 수업 전후 학습 계획 수립·실행 등을 지원한다.

정규 수업과 연계한 지원 이외에도 여름방학 등에는 1대 1 또는 소그룹 중심 기초학력 보충 수업, 과제 관리, 정서적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기반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프로그램 '배·이·스·캠프' 등을 활용한 비대면 학습 보조 활동도 함께 추진, 학습 지속성을 높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튜터 사업은 보충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수학에서 성공 경험을 쌓고 흥미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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