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창업·문화생활 공간 조성…로컬브랜딩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5/04/17 11:42:57
[밀양=뉴시스] 밀양시 해천 일대에서 열린 올해 느린물결마켓.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올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기반으로 생활권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원도심 침체 같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밀양대학교 통합 및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국보 영남루와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창업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밀양대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거점 조성과 해천 일대 청년 창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해천스토어(구 청학서점)'와 연계된 '느린물결마켓' 개최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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