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김동일 시장 "애국선열들 위대한 정신 이어나가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추모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문화원 주관 아래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심을 지킨 주산면 출신 항일 애국지사 18인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필리핀대학 학술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대표단 25명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 이해를 위해 참석, 의미를 더했다.
추모 헌화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성악 공연팀과 시립합창단 기념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동일 시장은 "106년 전 일제의 폭압에 맞서 의연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주산면 애국지사 18인의 불굴의 용기와 신념 앞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위대한 정신을 대대로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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