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진표 확정…오늘 토론조 추첨 '미디어데이'

기사등록 2025/04/17 05:00:00 최종수정 2025/04/17 09:50:23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토론조 추첨

김문수·나경원·안철수·홍준표·한동훈 등

19~20일 조별 토론…22일 후보 4명 압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가하는 주요 후보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홍준표 전 대구시장,한동훈 전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2025.04.16. (사진=각 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이 17일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선 경선 후보 8명 간 토론회를 진행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에서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전날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선 경선 후보 8명이 각각 A, B 토론 조를 정할 예정이다.

이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토론 주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조를 선택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선 흥행을 위해 새롭고 참신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서류 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제외한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발표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경선 후보들은 오는 18일 후보자 비전대회와 오는 19~20일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후보 8명이 A·B 조로 나뉘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오는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압축된 후보 4명은 이후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경선을 통해 2명으로 추려질 예정이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5월3일 열린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3차 결선은 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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